벤자민 그레이엄의 경제 대공황을 이겨낸 투자 비법은? #다이렉트인덱싱 #테일러

2020년 3월부터 높은 상승세를 보여주던 코스피가 지난해 7월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올해 7월 말 코스피 지수는 고점 대비 25.8% 하락한 상황인데요. 증시가 본격적인 약세장 구간으로 진입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지금,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도 막막한 상황입니다. 


<코스피 지수 추이>

출처: Bloomberg, 두물머리


1929년 경제 대공황에도 20%의 수익률을 거둔, 벤자민 그레이엄

이런 시기를 극복한 투자자가 있습니다. 바로 워런 버핏의 스승이자 가치투자 이론의 창시자인 ‘벤저민 그레이엄’인데요. 그는 1929년 경제대공황이 가져온 주가 대폭락으로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탁월한 투자 수익률을 거둔 투자 대가입니다. 



1936년부터 1956년까지 그가 설립한 그레이엄-뉴먼 투자회사의 연평균 수익률은 20%입니다. 같은 기간 S&P500 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12.2%에 불과했는데요. 당시 20년간 이런 실적을 거둔 투자자는 없었죠.


벤자민 그레이엄의 투자 비법, '청산가치'의 중요성

그의 투자 비법은 무엇일까요? 벤저민 그레이엄은 대공황을 겪으면서 기업의 미래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다는 사실을 경험했는데요. 이에 기업의 미래나 성장 가능성보다 실질적 가치에 주목했습니다.


그는 ‘청산가치’를 특히 중요하게 봤는데요. ‘청산가치’란 기업을 청산할 경우 자산을 다 팔고 부채를 갚은 후 남는 돈을 말합니다. 그는 현재 시가총액이 청산가치보다 현저히 낮을 경우 그 기업이 저평가됐다고 정의했습니다. 


벤저민 그레이엄은 1950년대 “나는 저렇게 청산가치보다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에 투자해서 20년간 복리 20% 정도를 벌었다”고 회고했는데요. 20년간 복리 20%는 어느 정도의 수익일까요? 원금의 37.3배에 달합니다.


특히 벤저민 그레이엄의 전략은 장기투자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. 즉 지금 하락 시기에 기업 분석을 통해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확신하고 매수한 뒤, 시장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가져간다면 수익률에 긍정적일 수 있죠. 한 번에 쉽게 벤저민 그레이엄의 기준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꾸리는 방법은 없을까요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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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일러의 '벤자민 그레이엄 스코어'

두물머리의 테일러를 활용하면, 그의 전략을 이용해 포트폴리오를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. 그의 전략을 토대로 실제 투자했다면 결과는 어땠을까요? 2008년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부터 최근까지 테일러에서 벤저민 그레이엄 스코어가 6 이상인 종목을 뽑아 투자했다고 가정해보면, 92%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
종목 선정 조건) 투자 전략 스코어벤저민 그레이엄 스코어 6 이상
포트폴리오 설정시가총액 높은 순, 동일 비중
리밸런싱 설정) 구성 종목 수20개
리밸런싱 설정) 포트폴리오 재조정 주기3개월마다 한 번
투자 성과 조회 기준 설정2007년 8월 ~ 2022년 7월
거래비용 설정0.4%



벤저민 그레이엄 외에도 테일러에서는 다양한 투자 대가들이 중점적으로 본 투자 지표를 활용해 스코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이를 활용해 지금 바로 본인의 투자아이디어를 100% 실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테일러에서 구성해보세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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